2006년부터 정보화 인프라 지원과 함께 외국교원초청연수를 실시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166명의 교원이 연수를 이수하였다. 콜롬비아 교원은 2009년부터 96명이 연수를 받았다.
연수내용은 ICT활용교육, 수업사례발표, 어플리케이션 제작 및 로봇교육,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양국교원토론, 학교 및 산업체 견학,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청연 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교류협력국 교원초청연수가 양국의 우호증진 및 교육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연수생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연수를 위해 상호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빅토리아 콜롬비아 교원 연수단장은 “연수단을 초청해주신 인천시교육청에 감사드리며, 앞서가는 한국의 교육정보화정책을 벤치마킹해서 콜롬비아의 교육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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