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24일 제12회 의장기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명시민운동장에서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광명시생활체육 축구연합회 소속 23개 팀 600여명이 참가, 팀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는 열정과 승부욕이 있어야 하고, 조직적인 팀플레이가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인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연서축구회가 우승을, 신우축구회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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