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5회 갈미 열린음악회 개최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감미롭고 행복한 선율을 가족과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는 30일 ‘제5회 갈미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계원예술대 우경예술관에서 열릴 갈미음악회는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클래식과 대중음악 등 시민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준비된다.

또 팝페라 강태욱과 가수 이유나가 공연에 참여해 ‘산노을’, ‘동반자’, ‘날 떠나지마’, ‘여러분’ 등 대중적인 음악과 함께 즐겁고 멋진 무대를 선사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봄날의 끝자락에서 이번 음악회가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달래고 활력을 줄 수 있는 멋진 무대가 될 것”이라며 “무료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찾아와 음악이 주는 감동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