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접근성품질인증마크는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고,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홈페이지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는 홈페이지에만 미래창조과학부가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사이트 이용이 불편이 없도록 ‘국가표준 한국형 웹콘텐츠 접근성 지침 2.0(22개 평가항목)’을 준수한 웹사이트에 대해 부여하는 상징마크이다.
정읍시는 시각 장애인의 화면낭독 프로그램 호환기능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동영상 및 이미지의 자막기능, 키보드 사용보장 기능 등 장애인들의 이용편의를 돕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마크 획득을 통해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시민 누구나 홈페이지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홈페이지 이용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한편 이번 평가의 심사는 기술적 검증에 중점을 둔 전문가 심사와 시각장애인 등 장애인의 실제 사용 편의성을 검증하는 사용자 심사로 이뤄진 가운데 정읍시는 전문가 심사에서는 99% 준수를, 사용자 심사에서는 100% 준수를 인정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