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 16화에서는 구대영(윤두준)의 친구로 깜짝 등장한 양요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요섭은 구대영과 함께 김치찜, 달걀말이 먹방을 선보였다. 양볼이 터지도록 밥을 크게 떠 김치찜과 함께 싸먹는 햄토리같은 모습은 시청자의 허기짐에 불을 지폈다.
식사를 마친 양요섭은 구대영에게 "우리 회사에서 보험사원을 새로 뽑는데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보다 훨씬 조건도 괜찮고, 게다가 서울이어서 괜찮을 것 같다. 혹시 옮길 생각 없느냐"고 제안했다. 짝사랑하는 백수지와 정든 세종 빌라 사람들과 이별하고 서울행을 택할지 구대영의 선택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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