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탁근 대우증권 연구원은 씨큐브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각각 15.9%, 24.8% 늘어난 345억원, 55억원으로 예상했다.
오 연구원은 "글로벌 화장품 업체에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는 점,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차세대 진주광택 안료의 개발도 완료한 점 등을 고려할 때 프리미엄 요소는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 주가 수준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을 가정할 때 주가수익비율(PER) 22.3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다른 화장품 원료 회사와 비교하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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