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후아유 학교 2015 10회' 조수향 피해자 공개하고 역풍…제대로 찍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27 08: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조수향이 김소현의 비밀을 밝히고도 역풍을 맞았다. 

26일 방송된 KBS '후아유 학교 2015' 10회에서는 강소영(조수향)은 이은비(김소현)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반 친구들 앞에서 이은비 사진을 당당하게 공개했다.

처음에는 반 친구들은 "고은별(김소현)과 똑같은데?" "대박 진짜네"라며 놀라워했다. 

이때 공태광(육성재)은 "너 이 학교에 전학온 지 며칠 됐냐. 네가 고은별에 대해 안다면 얼마나 안다고 떠들어"라고 말했고, 강소영은 "공태광 너 무슨 수작이니?"라고 화를 낸다. 

공태광이 이은비를 향해 "고은별, 너랑 네 가족 얘기니깐 네 입으로 얘기해"라고 했고, 이은비가 일어나 얘기하려는 순간 한이안(남주혁)이 교실로 들어섰다. 

한이안은 강소영에게 "너 이런 짓거리 하려고 나한테 문자한거야?"라고 말한 뒤, 반 친구들을 향해 "고은별이 아직 기억 돌아오지 않았으니깐 내가 대신 얘기할게. 여기서 나보다 고은별 잘 아는 사람 있어? 고은별이 너희한테 말 못한 게 있어. 5살때 입양됐고, 쌍둥이 동생이 있다는 사실도 최근 알게 됐다. 너희가 보고 있는 기사 피해자가 고은별 동생이야"라고 고은별 대신 설명한다.

반 친구들은 새로운 사실에 수군거렸고, 공태광은 강소영에게 "네가 죽게 만들었다는 통영의 이은비. 고은별 동생이 맞냐, 틀리냐"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강소영은 "이은비 안 죽었다니깐"이라고 말했고, 이를 듣던 한이안은 "그럼 누가 죽었는데. 걔 대신 누가 죽었는데"라고 물어봐 강소영을 궁지에 몰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