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전 해양수산부장관)이 오는 29일 개최되는 무하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 취임식에 대통령 경축특사로 파견된다.
외교부가 27일 "이주영 의원의 나이지리아행에는 새누리당 박대동, 이노근 의원이 동행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부하리 대통령의 취임은 1999년 나이지리아에서 민간정부가 수립된 이후 최초로 평화적 선거를 통한 여야 정권교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이 의원은 나이지리아 민주주의의 새로운 획을 그은 부하리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신정부의 고위 인사들을 만나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를 다지는 한편, 현지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는 한반도의 4.2배에 달하는 광대한 영토와 원유, 천연가스 등 풍부한 자원, 1억 8천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아프리카 제1위의 경제·인구 대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위상이 날로 강화되고 있다.
우리나라와 나이지리아는 1980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고, 특히 심해유전 및 가스 개발, 발전소 건설 등 자원·에너지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외교부가 27일 "이주영 의원의 나이지리아행에는 새누리당 박대동, 이노근 의원이 동행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부하리 대통령의 취임은 1999년 나이지리아에서 민간정부가 수립된 이후 최초로 평화적 선거를 통한 여야 정권교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이 의원은 나이지리아 민주주의의 새로운 획을 그은 부하리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신정부의 고위 인사들을 만나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를 다지는 한편, 현지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와 나이지리아는 1980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고, 특히 심해유전 및 가스 개발, 발전소 건설 등 자원·에너지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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