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예원 패러디 '어디서 반마리니' 기발한 치킨, 수애-주지훈 '가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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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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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발한치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태임 예원 욕설 사건을 패러디했던 기발한 치킨이 수애 주지훈 주연의 드라마 '가면'을 지원한다. 

27일 첫 방송 되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자주인공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자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 이번 '가면'은 기발한 치킨이 제작지원에 나선다. 기발한 치킨은 가수 엘시 은정의 팬 서포트를 지원했고, 일명 손호준 치킨으로 불리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가면 제작사는 "'상속자들'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탄탄한 연출력을 보여준 부성철 감독과 최호철 작가가 손잡고 반(半) 사전제작드라마 형태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믿고 보는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방송되는 '가면'은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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