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남용옥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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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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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보건대학교 치위생과 남용옥 교수가 국민보건향상 및 의학교육발전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6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원광보건대 남용옥 교수(좌)가 국민보건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원광보건대]


남 교수는 지난 30여년 간 치과위생사 ·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위원, 출제위원, 실기전문위원, 문항개발 및 정리위원 등 국가시험과 관련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보건교육사의 직무분석에 관한 연구’를 통해 보건교육사 국가시험 발전에도 기여했다.

또한, 2011년 ‘치과위생사 실기시험 장단기 발전방향’, 2015년 ‘치과위생사 국가실기 채점위원 교재 및 교육매체 개발’ 등 국가시험원 연구과제의 책임연구자로서도 활동하며 국민보건향상 및 의학교육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남 교수는 “치과위생사에 대한 전문인력으로서의 역할이 각별히 요구되는 오늘날 연구자로서 치위생학의 학문적 발전과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 있는 후학 양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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