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교수는 지난 30여년 간 치과위생사 ·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위원, 출제위원, 실기전문위원, 문항개발 및 정리위원 등 국가시험과 관련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보건교육사의 직무분석에 관한 연구’를 통해 보건교육사 국가시험 발전에도 기여했다.
또한, 2011년 ‘치과위생사 실기시험 장단기 발전방향’, 2015년 ‘치과위생사 국가실기 채점위원 교재 및 교육매체 개발’ 등 국가시험원 연구과제의 책임연구자로서도 활동하며 국민보건향상 및 의학교육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남 교수는 “치과위생사에 대한 전문인력으로서의 역할이 각별히 요구되는 오늘날 연구자로서 치위생학의 학문적 발전과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 있는 후학 양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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