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5/28/20150528074603739924.jpg)
[사진=탄저균,오산 미군 기지에 배달 방송캡처]
27일(현지시간) 스티브 워런 미국 국방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한 폭스뉴스에 따르면 유타 주의 군 연구소에서 부주의로 살아있는 탄저균이 이송됐다.
탄저병을 일으키는 탄저균은 생물학 테러에서 흔히 쓰이는 병원균으로 연구 목적으로 탄저균을 옮기더라도 반드시 죽은 상태여야 한다.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군 연구소에서 발송한 탄저균은 미국 내 9개 주의 다른 연구기관과 주한 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배달된 탄저균은 규정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가 완료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