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철저한 총기관리로 도민 안전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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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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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이 철저한 총기관리로 도민 안전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찰은 잇따른 총기 사고 이후, 유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공기총을 무기고에 일괄 보관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재부에서도 총기보관에 필요한 무기고용 컨테이너 설치 예산 1억4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개인소지 공기총의 경찰서 제출은 5.1~6. 30일까지 진행중에 있으며, 경찰서에 보관돼 있는 엽총과 5.5㎜공기총 외, 모든 공기총이 제출 대상이다.

27일 현재  제출대상 전체 공기총 14,652정 중 13,164정(90%)이 경찰서 무기고에 입고·보관중인데다 개인 소지 공기총의 경찰서 보관으로 총기 우발범죄 등이 방지 될 전망이다.

한편 경기청은 개인소지 공기총보관과 동시에 유해조수 구제가 필요한 농가 등에 대해서는 총기 사용 신청 요건을 명확히 확인하는 등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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