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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광어의 날 행사를 28일 오후 서귀포시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권영수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강연호·박원철·좌남수·허창옥 도의원 등과 그레임 메이어(호주) 세계양식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테이프 커팅식 행사를 하는 모습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국제 양식전문 학회인 ‘세계양식학회(WAS)’가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와 병행한 ‘제주광어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제주도(지사 원희룡)는 세계양식학회가 양식광어의 주산지인 제주에서 열리면서 수출 전략품목인 양식광어에 대해 세계 각국의 양식관계자들에게 제주 광어를 홍보하기 위해 제주광어의 날 행사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권영수 행정부지사와 그레임 메이어(호주) 세계양식학회장이 참석, 개막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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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어진 리셉션에서는 세계양식학회 관계자들을 초빙해 제주양식광어 요리를 선보이며 제주광어의 청정과 품질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제주양식광어의 청정성과 우수한 품질을 세계인들에게 홍보하므로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양식광어 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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