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희망 청주 마스터 플랜」연구용역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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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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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11대 희망 아젠다 제시

변혜선 충북발전연구위원이 공동체, 생활 인프라 등 5개 분야에 대한 연구보고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28일 오후 4시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승훈 시장 등 관계공무원과 외부 자문위원, 충북발전연구원 연구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청주 마스터 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22일에 있은 착수보고회의 자문의견을 반영하여 그동안 연구한 결과를 설명하고 참석한 공무원과 외부 자문위원들의 조언과 토론을 가졌다.

연구 기관인 충북발전연구원의 변혜선 연구위원은 그동안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공동체, 생활 인프라, 창의경제, 문화예술, 행정 등 5개 분야에 걸친 발전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 실현을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문화 구축, 동아시아 문화도시에서 글로벌 문화도시로, 상생발전의 기초가 되는 생활 인프라 구축 등 11대 희망 어젠다'를 제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사업에 대한 부서의견 수렴 등을 거쳐 다음 달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현실성 있고 지속가능한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통합청주시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면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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