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둘째 사위인 정태영(55) 현대카드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카드 대표이사 정태영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 그룹은 "이번 인사는 정태영 신임 부회장이 11여년 간 현대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현대∙기아자동차 성장에 발맞춰 금융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해 실시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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