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15명' 위독한 2명중 1명, 평소 건강했지만 상태 심각..바이러스 공포 확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01 00: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MBC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메르스 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2명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이후 열흘 만에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메르스 감염 환자 중 5명이 불안정한 상태인데 2명은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독한 환자 중 60대 남성은 콩팥 질환이 있던 상태에서 감염돼 증상이 악화됐으나, 나머지 30대 남성은 건강에 큰 문제가 없던 상태임에도 폐렴과 패혈증으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메르스 감염을 의심해 자진신고했던 일병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