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에이스 줄리엔강까지 공포에 질린 수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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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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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SSU에 입소해 본격적인 해상 훈련을 위한 수중 훈련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체계적으로 수중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개별적으로 단계를 밟아나가며 훈련을 수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단계는 마스크 물 빼기 훈련으로 마스크에 가득 찬 물을 날숨으로 밀어내는 훈련이었다. 엄청난 폐활량을 요구하는 훈련에 멤버들은 첫 번째 단계에서부터 경악했다.

이들은 한 단계씩 어렵게 훈련을 통과할 때마다 새로운 훈련을 마주하게 되어 또 다시 SSU의 무시무시한 훈련 지옥에 빠졌다.

모든 훈련에서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던 줄리엔강까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훈련의 강도를 실감케 했다. SSU의 강도 높은 훈련임에도 모든 멤버가 강한 정신력을 발휘하며 훈련에 임해 시청자와 교관마저 놀라게 했다.

멤버들의 고된 훈련기가 담긴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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