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글로벌 해외연수 장학생 105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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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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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와 전북도인재육성재단은 이사회 의결기구인 운영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통하여 해외연수 장학생 1,053명을 선발했다.

이중 초·중 학생이 1,035명, 대학생 18명이다. 국가별로는 초·중 학생의 경우 캐나다 405명, 호주 242명, 뉴질랜드 275명, 중국 112명 등이다. 대학생은 미국 3명, 캐나다 3명, 영국 2명, 호주 3명, 뉴질랜드 1명, 독일 2명, 중국 2명, 예체능 2명 등이다.
 

▲전북도와 전북도인재육성재단은 해외연수 장학생 1,053명을 선정했다. [자료사진]


전북도와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3월 16일부터 선정 작업을 시작했다. 총 2743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초등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중학생은 시장‧군수 추천을 받아 약 2개월간에 걸쳐 진행됐다.

선발된 초·중학생은 4주의 연수기간 중 현지 어학연수 및 정규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대학생은 48주 이내 개인 맞춤형 전문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선발된 해외연수 장학생들에게는 오는 13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초중학생 여름학기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박 2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현지 적응 및 사전준비를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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