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베테랑에게서 교통 분야 특사경업무 노하우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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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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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6.2. 교통 분야 특별사법경찰 워크숍 개최, 행정달인 초빙해 업무연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군·구 교통 분야 특별사법경찰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오정돈 시 법률자문검사가 특별사법경찰 개관에 대해 강의하고, 경기도 부천시청 정리나 주무관을 초빙해 교통 분야 수사실무에 대한 교육 및 업무연찬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정리나 주무관은 2014년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교통 분야 특별사법경찰 업무에 대해서는 최고의 베테랑이다.

인천시 10개 군·구에는 40명의 교통 분야 특별사법경찰이 활동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교통 분야에서 검찰청으로 송치한 건수는 2,364건으로 군·구 전체의 송치건수인 2,666건의 90%에 육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통 분야 특별사법경찰의 수사역량을 향상시키고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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