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조 2404억 6천여만원 편성 제1회 추경예산안 도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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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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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2015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9.5%, 1953억원 증액된 2조2404억원으로 편성해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25억원, 특별교부금(121건) 383억원, 국고보조금 230억원(국고목적예비비 204억원 포함),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45억원, 기타 이전수입 24억원, 자체수입 25억원, 교부금 지방교육채 369억원(누리과정 364억원 포함), 전년도 이월금 651억원이 증액된 총 1953억원을 계상했다.

세출예산은 정책사업별 인적자원운용 25억원, 교수학습활동지원 431억원, 교육복지지원 740억원, 보건·급식·체육활동 120억원, 학교재정지원 55억원,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 377억원, 평생·직업교육 5억원, 교육일반 200억원이 증액된 1953억원을 편성했다.

제1회 추경 세출 예산안 성질별 편성은 인건비 205억원, 교육복지 641억원, 학교 신·증설․이전 등 시설비 40억원, 기관 및 학교운영비 9억원 등 경직성경비가 895억원(45.8%)이며, 국가시책 및 교육사업비(학교교육여건개선비 포함) 등 교육사업비가 1058억원(54.2%)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유아교육기회 확대 및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 사업에 734억원으로, 어린이집 누리과정 부족분 전액 557억원, 특성화고 장학금 42억원, 방과후 돌봄교실 및 농어촌·저소득층자녀 방과후 학교운영 69억원, 학기중 급식비 지원 40억원, 의무교육대상자 교과용도서 무상지원 26억원
△인적자원 운영으로 교육공무직원 급여 3.8% 인상 및 처우개선비, 일반직대체 인력, 초등돌봄강사 등 인건비 205억원
△학생안전사고 예방 및 교육환경개선사업에 657억원으로, 학생들의 건강 위해요소 제거를 위한 인조잔디운동장·어린이 놀이시설·학교 석면 및 먹는 물 관리 개선 80억원, 안전한 급식을 위해 급식시설 현대화 및 급식기구 교체 61억원, 학생수용시설 확보를 위한 교실 증축 40억원, 학교교육과정에 필요한 다목적교실 증축 및 보수 114억원, 교실바닥 및 학생안전 제고 시설 등 시급한 교육환경개선비 245억원, 충주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117억원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에 130억원으로, 과학영재 발굴을 위한 과학고등학교 창의융합동 증축 및 리모델링 48억원,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및 체육육성 종목지원 42억원,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내실화 40억원
△공교육 내실화 기반 조성사업에 256억원으로, 자유학기제․교과교실제․스마트교육운영 46억원, 학생생활지도 및 학교 폭력 예방 지원 46억원, 기초학력향상지원을 위한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활성화 및 두드림학교 운영 8억원,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14억원, 기타교육사업비 142억원 등
△국가시책사업과 충북교육의 현안사업에 대한 투자를 통하여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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