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간호과 첫 졸업생 취업률 1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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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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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고시 100% 합격에 이어 2관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간호과 제1회 졸업생이 전원 취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재능대는 올해 총 23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3명 중 10명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진학하여 학사학위 과정을 준비하고 있고 나머지 13명은 아주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전원 종합병원 이상의 우수 병원으로 취업하는 성공적 결실을 맺었다.

이는 지난 1월 제55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에 이은 전원 취업 달성이라 의미가 크다.

간호과 실습수업[사진제공=인천재능대]


간호과 김윤주 학과장은 “국가고시를 대비하여 학과 전체 교수들이 국가고시 특강(8과목 65시간)을 시행하고 10회 이상의 모의고사를 치루는 등 집중교육을 실시했다”며 “학생들 또한 열정을 가지고 잘 따라와 줬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IS 한림병원 응급실에 취업한 박수빈 졸업생은 “사회복지과를 졸업한 후 간호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늦은 나이에 간호과에 다시 입학했다”며 “고비가 있을 때마다 교수님들이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고 지금 누구보다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재능대 간호과는 2012년 신설했으며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입학 정원, 교원 확보율, 교육시설, 학과 운영 및 교육과정 등 22개 항목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6학년도부터 4년제로 승격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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