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연예계에 결혼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원빈 이나영은 강원도 정선의 한 민박집에서 극비리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3년 원빈이 이나영의 아파트에 출입하는 모습이 매체에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나왔다.
이후 조용하게 열애해오던 원빈 이나영은 친한 지인에게 알리지 않은 채 가족만 참석한 소박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6월이 되자 2건의 결혼소식이 들려왔다. 두 번의 이혼 아픔이 있는 귀순배우 김혜영이 바른전자 김태섭 회장과 이번 달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모태솔로라고 말해왔던 당구여신 차유람도 이달 20일 이지성 작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차유람은 이지성 작가의 '리딩으로 리드하자'의 독서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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