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청순 걸그룹의 대표주자 에이핑크가 다시 한번 해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첫번째 해외 단독 콘서트에 이어서 중국 상하이에서 두번째 단독 콘서트를 지난달 30일 상해대무대에서 개최했다.
30일 중국 상해대무대에서 진행된 상해 단독콘서트에서는 에이핑크 팬들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중국에서 공식적인 활동이 없었던 에이핑크였지만, 공연장과 공항등 수많은 팬들이 몰리며 그 인기를 실감했다.
대뷔 5년차가 되는 에이핑크는 1월 첫 단독콘서트 ’PINK PARADISE’로 공연을 시작했으며, ‘PINK PARADISE’ 해외판 1탄 in Singapore(싱가포르)에 이어 2탄 in Shanghai(상하이)를 진행하면서 점점 에이핑크의 이름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 관계자는 “ 싱가포르에 이어 상하이까지 진행 하면서 해외 팬들에게 에이핑크의 공연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기고 아시아 전역에 에이핑크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에이핑크의 위상이 커져가는 것에 대해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일본에서 세번째 싱글 ‘LUV’를 발표하고, 다음 앨범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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