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차유람 “머리가 좋아야만 당구를 잘 치는 건 아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01 15: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결혼 차유람 “머리가 좋아야만 당구를 잘 치는 건 아니다”[사진 제공=맥심]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당구선수 차유람이 작가 이지성과 결혼을 발표를 한 가운데 차유람이 지난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구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 잘한다’는 말에 차유람은 “당구는 머리가 좋아야만 잘하는 건 아니다. 그런데 스포츠는 머리가 좋아야 잘한다. 많은 분들이 운동선수들 무식하네 이런 소리를 하시는데 선수들이 작정하고 공부하면 진짜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유람은 “고도의 심리 싸움을 하는 건 진짜 머리가 좋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스포츠가 다 심리 싸움이지 않나. 테니스 같은 경우도 아무리 대결 구도여도 심리 싸움이고 그렇다 보니까 당연히 머리가 좋아야 된다. 결국은 감각이 좋아야 한다. 머리가 좋다고 최고가 되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무모함도 필요하고 본능을 따라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유람은 12살 연상의 이지성 작가와 오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