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보건소는 오는 4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지난달 19~20일 신규 대상자 160명을 선정했다. 저소득가정 만 5세 미만 영유아와 임산부, 수유부 중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를 선정했다.
보건소는 신규 대상자에게 쌀과 우유, 검정콩, 감자, 계란 등 6개 종류의 식품을 월 2회 배송할 예정이다. 또 가정방문교육, 정기영양교육, 개별 영양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분기별로 빈혈검사, 신체 검사 등 영양평가를 통해 식생활 개선도 도울 계획이다.
시는 2008년부터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태아의 단계부터 영양을 관리해 시민들에게 건강할 권리를 보장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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