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원빈 이나영 결혼 사진에 이어 첫날밤 1인칭 시점까지 “시골 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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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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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정순영 기자 =원빈 이나영 결혼 사진에 이어 첫날밤 1인칭 시점까지 “시골 택한 이유는?”…원빈 이나영 결혼 사진에 이어 첫날밤 1인칭 시점까지 “시골 택한 이유는?”

Q. 원빈 이나영 부부의 결혼식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죠?

- 소속사인 이든나인이 SNS를 통해 공개한 원빈 이나영 커플의 결혼식 사진에는 강원도 정선 밀밭에서 두 사람이 서약서를 낭독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나영의 숨길 수 없는 우월한 비율이 가장 눈에 띄는데 원빈의 굴욕이란 말이 회자될 정돕니다.

또 원빈과 이나영이 아침 눈을 떴을 때 1인칭 시점이라는 사진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침대 위에서 미소 짓고 있는 원빈과 이불을 감싸고 수줍어하는 이나영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떨리게 하고 있습니다.

Q. 너무 갑작스러웠던 원빈과 이나영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은 어땠을까요?

- 두 사람은 지난 30일 강원도 정선의 한 산골짜기서 가족들의 희망에 따라 양가 친인척만 함께한 가운데 조용히 예식을 마쳤는데요.

방배동에 신접살림을 꾸린 상태로 신혼여행은 두 사람의 일정이 마치는 시점을 조절해 천천히 계획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소식과 함께 이나영의 임신루머도 돈 적이 있었지만 임신은 아니며 아이는 하늘의 뜻에 맞기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Q. 톱스타 임에도 불구하고 조용한 스몰웨딩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두 사람이 스몰웨딩을 선택한 배경에는 시끌벅적한 연예인 결혼식의 풍토를 깨고자하는 의도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평소 신비주의를 지향하던 두 배우의 성향과 꼭 맞는다는 평가고 나오고 있는데요.

이효리·이상순 커플이 지난 2013년 8월 제주도에서 스몰웨딩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도 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결혼이라는 의미가 ‘세상에 알리는 것’에서 ‘둘만의 약속’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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