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29회 예고] 유준상-유호정, 끝내 손자 못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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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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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 유준상에 맞서며 손자를 만나지 못하게 한다.

1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손자 한진영을 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정호는 서봄(고아성) 대한 사랑 때문에 상속을 포기하고 집을 나간 아들 한인상(이준)에게 큰 실망을 하고 인상이 집으로 빨리 돌아올 방법은 ‘무관심’이라 주장하며 관심 없는 척한다.

하지만 한정호와 최연희는 손주가 보고 싶어 안달이 나고야 만다. 두 사람은 손주 진영이를 보기 위한 나름의 작전을 세워 몰래 만나러 가지만, 며느리 서봄의 반대로 만남이 성사되지 못한다.

한편, 집안의 모든 혜택을 버리고 서봄과의 홀로서기에 나선 인상은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주체적인 삶을 꿈꾸지만, 이내 서봄과의 갈등이 생기며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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