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전셋값이 매매가에 가까워지면서 2년마다 이사를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내 집을 마련 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지역주택조합’은, 내집 마련을 위한 사람들이 조합을 만들어 직접 토지를 사들인 다음 건설사와 시공 계약을 맺어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대부분 무주택자들이 땅을 사서 집을 짓는다는 점이 유익하다.
충남 당진에 한양수자인 주택조합 아파트가 지난달 오픈했다. 총 861세대(일반분양 174세대)로 지하 2층~지상 23층으로 13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호도가 높은 평형인 옛 25·28·33평형으로 이뤄졌다.
조합아파트는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15~20% 정도 분양가가 싸다. 청약통장에 가입치 않아도 되고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한 채 보유하고 있어도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
당진 한양수자인 조합원 자격은 조합원 설립인가 신청일 전, 당진ㆍ충남ㆍ대전ㆍ세종 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 무주택자 또는 85㎡이하 1주택자 세대주도 가능하다.
당진 신평 한양수자인 입주 예정일은 2018년이다. 문의전화 (☏1600-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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