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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화누리 DMZ 임진강 인문학 힐링투어 2차 팸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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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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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국내 최초의 DMZ전문여행사인 DMZ관광(대표 장승재)은 올해 남북분단 70년을 맞아 DMZ와 북에서 남으로 남북분단의 아픔과 과거 오랜 전투의 역사를 물속에 깊이 감추고 오늘도 여전히 흐르는 서부전선 임진강 유역의 역사, 문화, 예술을 융합한 관광자원의 스토리와 인문학을 연계한“DMZ 임진강 인문학 힐링투어”1박2일 관광상품을 출시해 언론인, 블로거, 문관부정책기자단, 사회단체 임직원 30명을 초청해 경기도와 함께  지난달 29일, 30일 1박2일에 걸쳐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에 출시한“DMZ 임진강 동행 인문학 힐링투어”프로그램은 임진강 문화를 찾아서 떠나는 시간여행으로 최근 인문학 트랜드에 맞춰 초청작가 및 현지 문화계 인사와 함께 DMZ일원 연천 태풍전망대에서 시작해서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까지 임진강유역을 1박2일 동안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내용은 각 분야별 다양하게 △임진강변 사진촬영과 기행 글쓰기 △민통선마을 방문 및 주민과 대화 △임진강변 11개다리 스토리 찾기 △생태와 평화의땅, DMZ와 민통선 바로알기 △행사 참가자 간담회 개최 △고구려성 답사(당포성, 덕진산성) △역사 유적지 답방(숭의전,화석정,경순왕릉,반구정) △임진강변 주상절리와 적벽, 중부원점 등 지오사이트 탐방 △군남홍수조절지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방문 △임진강변 관방유적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DMZ관광 장승재 대표는“분단 70년을 맞아 남과 북이 연결된 임진강 유역의 명소 방문을 통해 세계적인 자원인 DMZ를 비롯 민통선과 임진강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재조명하고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2차 팸투어 이후 본격적인 경기북부 평화누리 관광사업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7일,18일까지 1박2일간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하는 1차 팸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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