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이달 3∼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례 각료이사회에 참석을 위해 2일 출국한다.
외교부는 이날 "조태열 차관은 저탄소 경제를 위한 투자를 주제로 한 토의에 참여해 우리 정부의 기후변화 관련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OECD 각료이사회는 34개 회원국 대표가 모여 세계경제와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는 OECD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조 차관은 유엔 새천년개발목표(MDGs)를 이어받는 이른바 '포스트(Post) 2015' 개발 의제 이행에 대한 논의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조 차관은 이사회 기간에 에릭 솔하임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의장, 마리오 페치니 OECD 개발센터 소장을 별도로 만나 새마을운동 공동연구 등 한국과 OECD 간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외교부는 이날 "조태열 차관은 저탄소 경제를 위한 투자를 주제로 한 토의에 참여해 우리 정부의 기후변화 관련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OECD 각료이사회는 34개 회원국 대표가 모여 세계경제와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는 OECD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조 차관은 유엔 새천년개발목표(MDGs)를 이어받는 이른바 '포스트(Post) 2015' 개발 의제 이행에 대한 논의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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