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다린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마세다린 본사에서 난딘 에르덴, 김형수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마세다린은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가마로강정과 사바사바를 운영하고 있다. 두 브랜드 모두 치킨 프랜차이즈로 마세다린의 10년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다.
이번 스폰서 계약으로 후원을 받게 돼 김형수와 난딘 에르덴은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두 선수 모두 마세다린의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더욱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김형수의 체육관 관장으로 김형수를 지도하고 있는 김대환 해설위원은 “김형수 선수와 오카 선수가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마세다린의 정태환 대표님께서 ‘재능은 있는데 사정이 어렵고 집안이 어려운 선수들을 돕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정말 감사드리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