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6월 1일 오후 7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야외 수영장에서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박상원의 주례에 이휘재와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됐다.
가족, 친구는 물론 연예인 동료와 뮤지컬배우들의 축복 속에 치러진 오늘 결혼식은 가수 김종국과 뮤지컬 배우 김선영의 축가로 감동을 더 했다.
안재욱은 웨딩 플래너 없이 직접 결혼식을 준비했다. 안재욱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결혼인 만큼 신부를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 결혼을 앞두고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주변 분들 덕분에 잘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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