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완판녀 등극…광고업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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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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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수애가 시청률 뿐만 아니라 광고업계까지 춤추게 만들고 있다.

수애가 주연을 맡아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SBS 수목극 '가면'(연출 부성철, 극본 최호철, 제작 골든썸픽쳐스, 심엔터테인먼트)은 첫 회부터 시청률 1위를 거머쥐며 수애의 '불패신화'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수애가 극 중 착용한 의상과 소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이미 '수애 드레스', '수애 목걸이'라는 이름을 달고 해당 물품이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패셔니스타 수애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졌다. 평소 착용하는 물품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완판녀'라 불리는 그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수애가 출연한다는 기대감으로 '가면' 본방송 1,2회 앞뒤로 방송되는 광고는 일찌감치 완판을 기록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광고 시장은 광고계에서 영향이 큰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에 민감히 반응한다"며 "수애의 지명도가 높고 대중에 대한 평가가 좋은 만큼 광고 완판되며 '가면'에 대한 기대감이 증명된 셈"이라고 전했다.

'가면'은 1, 2회 방송 이후 더욱 광고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기대감이 현실로 증명됐다는 의미다. 오히려 드라마가 공개된 후 새로운 시청층이 유입되고 끊임없이 화제되며 광고업계의 러브콜도 더욱 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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