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일 지방보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지방보조금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방보조금 심의 위원, 보조금단체 대표자 및 회계책임자,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자체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 예산팀장이 강의로 나서 지방재정법의 주요 개정 사항과 지방보조금 사업의 개요, 지원대상, 관리기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방보조금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지방보조금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하남시 지방보조금 규모는 자체사업 기준 262개 사업 110억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