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머슬마니아 2관왕 양민화, 김지훈 소개팅녀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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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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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썸남썸녀' 방송 캡처, 토비스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2015 머슬마니아’ 2관왕 레이양(양민화)이 ‘썸남썸녀’에서 김지훈의 소개팅녀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2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김지훈은 어머니가 고른 여자와 소개팅을 하는 일명 ‘엄마팅’을 했다. 김지훈의 어머니는 “미소가 밝아서 성격도 좋고 주변 사람들과 잘 융화할 것 같다”며 레이양을 선택했다.

이날 소개팅에서 레이양은 황정음을 꼭 빼닮은 빼어난 미모와 밝은 성격, 어른들에게 붙임성 있는 모습으로 김지훈은 물론 김지훈 어머니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레이양은 김지훈과의 소개팅 이후 출전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부문 톨1위, 미즈비키니부문 톨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레이양 청순한 얼굴에 반전 몸매” “레이양 김지훈 잘 어울린다” “선남선녀가 따로없네” “레이양 진정한 머슬미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진정한 사랑 찾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치는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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