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무한돌봄센터, 자원동원 및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 방안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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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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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시민복지과(과장 이명선)는 2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무한돌봄센터 종사자 23명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무한돌봄센터 ‘자원동원 및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포천시는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으로 중남부 지역은 아파트와 공장 등이 밀집된 도시형지역, 중북부는 농촌가구 및 노인인구 밀집지역이다. 이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무한돌봄센터의 운영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이번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지난 2008년도부터 민간 복지자원 발굴과 서비스연계로 공공복지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했으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거환경개선, 일자리 연계, 협력기관 서비스 연계, 각종 후원금품 개발 및 지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공공 및 민간의 자원을 연계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우리시 여건에 맞는 자원의 방법을 모색해 보고, 타시군의 사례를 우리시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 연구해보는 기회가 되어 포천시 무한돌봄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무한돌봄 남부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을 참고해 권역별 무한돌봄센터의 지역 특성에 맞게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의 가구에 대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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