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YBM 토익 광고 모델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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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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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BM]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가수 에일리가 국내 최대 어학교육기업 YBM의 토익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유한데다 특유의 발랄함과 독보적 가창력으로 20대를 중심으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어 YBM의 광고 모델로 기용됐다.

에일리는 최근 MBC 일요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는데 이번에는 YBM의 광고에서 건강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에일리는 최근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스태프들에게 농담을 먼저 건네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YBM의 광고는 ‘토익은 토익에게 물어봐’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광고 영상 속에서 에일리는 당당한 걸음걸이로 거리를 걸으며 YBM이 토익 교육의 대세임을 자신감 있는 태도와 말투로 드러낸다. YBM은 에일리를 모델로 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20대와 적극 소통하는 친근한 교육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에일리가 등장하는 YBM의 광고는 지난 5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TV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YBM 관계자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면서도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에일리의 캐릭터가 YBM이 토익 교육의 대세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에일리를 모델로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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