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종합건설기업 아이앤콘스는 이달 중 부천시 약대동에서 부천3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부천3차 아이파크는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61번지 일대에 만들어지는 지하2층~지상25층 2개동, 184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37가구, 69㎡ 47가구로 전체가 공급면적 85㎡ 미만의 소형으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의 동배치에 발코니 확장을 통한 서비스 면적을 최대로 제공해 실사용공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필로티 설계를 통해 단지 전체의 개방감 및 바람길을 확보하고 1층 가구가 없어 저층의 사생활 침해를 방지했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역세권으로 강남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부천시청 등 각종 상업시설, 문화시설, 공공기관이 인근에 있으며 바로 인근에 부천체육관이 있어 각종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약대근린공원이 있어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 공개공지에도 공원이 건립될 예정으로 완공시 3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루게된다.
단지 반경 500m이내에 중원초·중·고교, 부천초등학교, 약대초등학교, 중흥고등학교 등 교육시설만 6곳이 자리잡고 있어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부천3차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중동생활권의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전체 소형 구성, 아이파크 브랜드 등의 3박자가 어우러져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었던 이전 단지와 다르게 전 주택형을 소형으로 만들어 차별화 한데다 가격과 계약조건 또한 주변 실거래가를 고려해 합리적인 선에서 결정해 실수요자들을 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번지 일대에 만들어지며 6월말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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