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미디어아트 및 문화기술, 스타트업 창업을 주제로 한 릴레이 특강을 오는 11일부터 2개월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릴레이 특강은 경희대 문화예술경영연구소 박신의 교수가 ‘미디어아트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역할’을 주제로 시작한다.
먼저 미디어아트 및 문화기술 주제 특강은 매주 목·금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산업 동향 및 전망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오픈소스 등의 내용으로, 타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청중과 함께 타진할 예정이다. 특히 26일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와 ‘헐크’ 등의 영상 그래픽을 담당했던 미국 ‘ILM’사 소속 이승훈 프로바이저가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onoffmix.com/event/47761,onoffmix.com/event/47765)에서 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및 공간 사용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광교 클러스터팀(031-8064-1711~7)으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매주 월 화 수요일을 ‘창업교육의 날’로 지정하고 2개월간의 열린 강의를 마련했다”며 “전공 학생과 미디어아티스트는 물론 예비창업자들에게 문화기술 및 미디어아트 기반 창업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