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부동산 시장 활기… ‘제주중문 남해 오네뜨 오션힐’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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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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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자연, 교육 3박자 고루 갖춘 서귀포시 분양 인기 ↑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전국 주택 상승률 1순위를 달리고 있는 제주 특별 자치도의 서귀포시 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서귀포시 주택 인/허가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서귀포시가 집계한 올해 4월까지의 주택 인/허가 실적은 618동으로, 전년 동기 427동 보다 44.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 투자 이민제 도입 등으로 투자 여건이 개선된 데다 외국 사립 학교가 잇따라 문을 여는 등 거주 여건이 한층 좋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영국 명문 사립학교 ‘노스런던컬리지잇 스쿨 제주’, ‘NLCS 제주’가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교했으며 캐나다 명문 사립학교 ‘브랭섬 홀 아시아’는 오는 가을 문을 연다.

이렇듯 생활, 자연, 교육 3박자를 고루 갖춘 서귀포시는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관심지로 재부상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서귀포 혁신도시, 영어교육도시, 신화역사공원 등 개발 사업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주택 인/허가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주도 관광의 중심 중문관광단지는 고급 숙박시설과 더불어 다양한 관광지로 인해 국내외 방문객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부동산 시장에서도 전국적으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열기 속에, 남해주택건설에서 중문관광단지 인근에 ‘제주중문 남해 오네뜨 오션힐’을 6월 중 오픈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중문 남해 오네뜨 오션힐은 지하1층, 지상5층, 15개동, 총290세대로, 20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중문동 최초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제주중문 남해 오네뜨 오션힐은 주변 입지가 뛰어나고 중문동 처음으로 290세대의 대단지와 교육 인프라까지 갖춰 높은 프리미엄을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제주중문 남해 오네뜨 오션힐의 모델하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 1090번지 일원에 6월 개관 예정이다. (문의 064-738-0043)

[서귀포시 부동산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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