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손해보험이 연촌마을을 방문해 양수기 및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1사1촌 자매마을인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소재 연촌마을을 방문해 가뭄극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은 이날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에 양수기 10대와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아울러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가뭄, 태풍 등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장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 필요성과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농협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지난 2012년부터 도농상생(都農相生)의 틀 형성을 위한 연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특산물 구입 및 농번기 일손돕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