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대응 휴업 학교 2431곳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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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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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서 휴업하는 유치원과 학교의 수가 전일대비 처음으로 줄었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전국 휴업 학교가 2431곳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 2704곳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휴업 학교는 425으로 전일 443곳보다 줄었고 대전이 41곳으로 전일 215곳에서 감소했다.

세종은 1곳 경기는 1755곳으로 전일보다 20곳이 줄었다.

강원은 15곳, 충북은 47곳, 충남은 72곳, 전북은 73곳, 경북 2곳 등이다.

휴업학교는 지난 2일 202곳, 3일 544곳, 4일 1164곳, 5일 1317곳, 8일 1992곳, 9일 2208곳으로 증가해 왔었다.

휴업학교는 확진 환자가 늘어나면서 고교생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교육부가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학부모 의견 등을 반영해 휴업을 결정하도록 하고 서울교육청 등이 휴업을 적극 권장하면서 지속적으로 늘다가 이날 처음 줄었다.

학교를 통한 감염 학생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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