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에 대한 종합적인 창구역할을 하는 포털 등장…메르스 공포에 예방법 루머까지 일파만파
메르스 관련 정보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메르스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메르스 포털이 10일 오전 9시에 열렸다는 소식입니다. 메르스 포털에는 환자 발생 의료기관, 환자발생 현황, 일반인 자가격리대상자, 여행자, 의료인 등 대상자별 유의사항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응급의료기관 등 선별진료소 등 의료기관 찾기, 신고면회 등을 갖추어서 메르스에 대한 종합적인 창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메르스 포털 홈페이지는www.mers.go.kr로 접속하면 됩니다. 한편, 메르스에 대한 공포감에 메르스 예방 관련 루머가 전파되고 있는데요. 루머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까요? 함께 보시죠.
※사진을 클릭하면 원문 기사로 이동합니다.
메르스 예방법 관련 루머까지 등장...의학적인 근거는 없어
강원도 원주에서 메르스 1차 양성 환자가 2명 발생한 가운데, 메르스 예방 관련 루머가 확산되고 있어 주목된다. 메르스가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메르스 예방법과 관련한 각종 루머가 등장했습니다. 해당 루머에는 양치질을 밖에서 하면 안된다는 주장과 마늘이나 김치가 메르스 예방에 좋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러나 의학계에 따르면 이러한 방법은 의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메르스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하는 호흡기 전염병으로 현재까지 치료법이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다.메르스에 대한 종합적인 창구역할을 하는 포털 등장…메르스 공포에 예방법 루머까지 일파만파[사진=메르스 여파로 휴장한 모란시장/메르스에 대한 종합적인 창구역할을 하는 포털 등장…메르스 공포에 예방법 루머까지 일파만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