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메르스 확진자 2명 추가...현재 총 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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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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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인 메르스 환자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는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서 11일(14명)과 12일(4명) 발표한 확진자 18명 중에, 121번 김 모(남, 76세)씨와 126번 김 모(여, 70세)씨가 관내 거주자라고 12일 밝혔다.

이 중 126번 김 모씨는 평택굿모닝병원에서 간병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확진환자 2명은 병원 내 감염자다.

시  관계자는" 두 사람은 그동안 보건당국과 시에서 관리대상자로 분류됐었다"며 "신규 접촉대상자가 증가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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