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화재 진압을 위해 산림청 소속 헬기 3대와 군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출동했다. 다만 화재 발생 지역이 경사가 가팔라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허가 없이 약초 등을 채취하던 누군가가 실수로 불을 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암반이 많은 지역이어서 다행히 피해가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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