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두산건설, 렉스콘 사업부문 울산공장 단순·물적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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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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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두산건설은 렉스콘 사업부문 중 울산공장을 분할해 울산레미콘주식회사를 신설한다고 15일 공시했다.

분할방식은 존속회사인 두산건설이 신설회사인 울산레미콘주식회사의 발행주식 총수를 취득하는 단순·물적분할이다. 울산레미콘주식회사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분할기일은 8월 4일이다.

두산건설은 "사업부문 중 비주력 사업인 렉스콘 사업부문 중 울산공장을 분리해 기업 역량을 주력사업에 집중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여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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