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술 취해 다른방서 놀아" "화장실서 잠"...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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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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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전현무가 신입 시절 만취 실수담을 공개해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6월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술 마시고 실수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전현무는 "KBS 신입 아나운서 시절 술을 잘 못 마시는데 술을 먹이지 않나"라고 운을 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전현무는 "바람 쐬러 나갔다가 다른 방에 들어가서 한 시간 놀았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고 "그분들도 취해 내가 다른 사람인지 몰랐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전현무는 술 취해 잠들었던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기욤 패트리, 다니엘, 로빈, 블레어, 수잔, 샘 오취리, 알베르토, 일리야, 장위안, 줄리안, 타일러, 타쿠야 등 G12는 '나잇값'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게스트로는 배우 조민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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