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고객들에게 카드형 OTP 무료로 제공

[사진=흥국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흥국생명은 7월 31일까지 보험 가입 고객에게 업계 최초로 카드형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토큰형 OTP’가 아닌 ‘카드형 OTP’를 선착순 등 일체의 조건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카드형 OTP는 일반 신용카드 크기로 기존의 토큰형 OTP 보다 휴대가 간편하고, 전자금융거래 시마다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해 보안성이 보다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은행, 증권 등 타 금융기관에 OTP를 등록하면 추가 발급을 위한 절차나 비용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

흥국생명 고객은 신분증(주민등록증 등)을 지참하고 전국 28곳의 흥국생명 금융플라자를 직접 방문해 본인확인만 거치면 카드형 OTP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내 보험계약대출 이용 고객 선착순 500명, OTP 발급 후 ARS 이용 고객 선착순 1200명에게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흥국생명 고객지원센터(1588-2288)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