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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북부교육지원청, 21개교 학교급식시설개선에 1억 3천 백여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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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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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학교급식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관내 초․중․고 21교에 학교급식시설개선 및 확충 사업비 1억 3천 백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급식시설개선 및 확충 사업비는 2015년도부터 시교육청 재배정예산으로, 관내신청학교에 대하여는 지난 1월 중 현장점검을 모두 실시하였으며 이를 충분히 검토한 결과 이번 예산지원에 반영되었다.

지원하게 될 주요 품목으로는 취반기, 국솥, 냉동․냉장고, 소독고 등 내용연수가 경과되어 잦은 고장 등으로 원활한 급식운영에 차질을 빚고 안전성이 우려되는 노후급식기구와 후드 및 닥트 교체를 위한 노후급식시설이다.

노후된 기구 교체 및 급식실 보수공사를 통해 학교급식 위생지수 향상과 더불어 조리업무의 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

노옥희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앞으로도 노후급식기구 교체와 현대화시설 증개축 등 지속적인 급식환경개선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수요자의 급식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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