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준희 관세행정관은 혼잡 시간대에 입국한 홍콩발 여객기의 기탁수하물 속 완구류 상자 안에 이중공간을 만들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4.1kg을 X-Ray검색을 통해 적발하였다.
이는 16만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양으로, 이를 사전 차단함으로써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고 국민건강‧사회안전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인천공항세관은 각 업무분야(청렴‧봉사‧일반행정, 통관, 심사, 조사감시, 중기지원‧규제개혁)에서 묵묵히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직원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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